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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명실상부 복지행정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대상’과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 평가 ‘최우수’ 등 보건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수성구는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기관 자격으로 28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지역복지정책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성구는 올해 처음 실시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복지 사업별 우수 특수시책 추진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특히 ▲희망수성천사계좌 사업 ▲착한가게 현판전달 사업 ▲학원 재능나눔 연계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성구는 연말 계속되는 수상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연일 과중한 복지업무에도 축제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가를 통해 받은 특별지원금 8천만원(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 5천만원, 복지행정상 민관협력분야 평가 3천만원)은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성구는 명실상부 ‘복지서비스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명품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