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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연탄 500장 기탁한 '예천 할머니들' - 예천 박계순외 할머니들, 2014 희망나눔 성금모금, 넉넉하지 못한 이웃에 나…
  • 기사등록 2013-12-25 0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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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신풍미술관할머니그림학교에서 미술을 배우는 박계순(81세)외 할머니들은 지난 23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현준 예천군수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00장(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에 소재한 신풍미술관할머니그림학교는 어르신들의 숨어있는 예술적인 재능을 이끌고 노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평균 80여세 할머니 30여명이 3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할머니가 그릿니껴?’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다른 어르신들도 신풍미술관할머니처럼 노년을 보람있고 아름답게 보내기를 바라며 넉넉하지 못함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연탄을 기증하신 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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