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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3 20: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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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13일(목) 오후 15시 중구 태평로 소재 주택에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방문하여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쌀 20kg 1포와 라면, 화장지, 세제 등 35여만원 어치의 생필품과 긴급구호키트 2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박00씨(남,58년생)는 중구 태평로 소재 주택의 세입자로 거주하던 중 지난 2월 4일 오전 00시 03분경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었으며, 이에 중부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주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화재피해복구지원 예산을 사용하여 위문품 전달 행사를 마련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대 시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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