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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월17일(월) 삼덕119안전센터 관내 저소득․소외계층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5명, 자율안전봉사단(제일방재 1명, 우리소방 3명)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부, 주거시설 내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 점검을 펼쳤다.
주택화재의 경우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고, 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률이 높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홍보물 배부와 가구 내 주거인들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 화재 진압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강동 중부소방서장은 “주택의 경우 소방시설이 부족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설치해 달라고 전하며, 시민들은 관심을 갖고 최소한의 소방시설을 구비해 피해에 대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