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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찬 대구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월 20일 오후 3시 대구동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찰관 및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경청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존의 업무보고형식과는 달리 동부서 관내 주민들을 초청해 동부서의 중점 추진사항 및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청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추첨하는 방식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된 의미있는 자리였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착한운전 마일리지 부스를 설치해 행사장에 참석하는 주민들 상대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접수를 받는 한편 격이 없는 대화와 토론으로 치안시책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앞으로 대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