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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일자리 창출이 '부자농촌 만든다' - 201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평가 '우수상' 수상, 상사업비 9천만원 지원, 지역 …
  • 기사등록 2014-03-13 2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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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이 지난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로 예천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2012년 4분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군부 1위, 사회적경제 우수성공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명실공히 일자리 부문에서 돋보이는 성과로 타 자치단체보다 두각을 나타냈다.

예천군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1.8%에 달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상수도 취수원이 산재돼 있어 제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 여건을 감안하면 일자리 창출의 증가요인이 미약한 가운데 고용율 65.7%와 취업자 수 25,600명 추진으로 전년대비 1%와 1.13%를 증가시키는 실적을 거둔 것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제2농공단지 조성과 더불어 기업유치에 의한 일자리창출 전략과 단기적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업부문의 1인 기업 육성과 스포츠, 관광체험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양궁 및 육상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미래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한 농축산업 6차 산업 추진, 종자 채종분야 사회적기업 ‘희망씨앗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부자농촌 만들기가 곧 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농업 6차 산업과 스포츠산업 등 지역 여건의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최대한 살려 더 많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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