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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총사업비 293억 투입되는 '제2농공단지 기공식' - 중앙고속도로 예천IC에서 5분 거리, 교통망 좋아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
  • 기사등록 2014-03-15 2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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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예천] 예천군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천 제2농공단지 기공식이 14일 이현준 예천군수,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와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사업비 293억원이 투입되는 예천 제2농공단지는 △산업시설용지 185,891㎡ △지원시설용지 2,074㎡ △공공시설용지 69,035㎡ 등 총 257,000㎡ 규모로 3월 착공해 2015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농공단지가 들어서면 음식료품, 펄프 및 종이제품, 플라스틱제품 등의 제조업이 입주해 고부가가치 창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산업구조 개선, 고용창출로 인구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예천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오늘 첫 삽과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신 도청시대 새로운 중심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시작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예천 제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8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개 업체 1,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는 물론 75억원의 소득증대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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