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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서장 이강동)는 “20일 오후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강당에서 열린『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대구한의대 소방방재환경학과 김동국군과 김현아양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개최된 이래로 현재까지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대회는 중부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대구한의대 소방방재환경학과 김동국군과 김현아양 팀이 1위를 했다. 또한, 2위와 3위는 동부소방서와 달서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자는 대구 엑스코에서 4월 9일 개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대구시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우승자 김동국군과 김현아양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로 내 주변의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배워 기쁘다며, 다가오는 전국대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동 중부소방서장은 “대구의 심장 중구에서 3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연대회로 심정지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