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창녕군 남지읍 소재 에이스볼링장에서 볼링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창녕군수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날 대회는 선수들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볼링동호인 축제의 자리와 우수 선수 발굴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경기에 앞서 볼링협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사에서 창녕의 가볼만한 곳으로 부곡온천, 우포늪 및 낙동강 수변 공원을 소개하면서 우리 고장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접해보는 기회를 가져보도록 홍보하기도 했다.
이어, 백태진 창녕군볼링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수 상호간에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1위 신종균(창녕,256점), 2위 황일동(창녕,243점), 3위 박종철(창원, 208점) 선수로 수상자에게는 훈련보조금이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