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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3 2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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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제
포늪기러기마을(이장 성영길)은 지난 2일 이방면 소목주차장에서 우포늪기러기마을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으로 손태환 창녕군의회 의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박재근 사무국장, 노홍석 이방면장을 비롯한 이방면민, 우포늪 탐방객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생명사랑․행복기원 우포늪풍어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포늪기러기마을은 2012년 창녕군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사업을 시작하여 2013년 「제3회 대한민국 농촌 마을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제1회 농촌현장포럼 운영」 최우수마을로 선정하는 쾌거를 이룬 마을이다.

이 행사는 2014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우물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축제로 주민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낸 첫 행사여서 의미가 크다.

우포늪풍어제는 마을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전통어구(우포늪 고기잡이배) 제작 및 시연행사, 천도제, 생명기원제 및 출어행사,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배 만들기 및 그리기 등)이 펼쳐져 축제 참가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마을관계자는 1회성이 아닌 꾸준히 행사를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우포늪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문화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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