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배용래)는 소방방재청 주관 2014년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전국 17개시도(소방서) 평가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를 대표하여 훈련에 참여한 결과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10월 22일(수)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에서 중구보건소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24개 유관기관·단체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및 대형재난 대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불순세력의 폭탄테러로 인한 화재발생 및 건물일부가 붕괴되어 50명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모의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다수사상자 발생사고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의 실시간 설치·운영, 각 반별 역할 및 수행, 운영요원의 업무숙련도,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등 전반적인 시스템 가동 능력과 공조체계를 점검하였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의료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발생 시 체계적인 임무수행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홍보담당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