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7주간 의 고혈압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참여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환자 및 고혈압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지원단의 교수진과 경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등의 강의로 고혈압환자에게 맞는 식이요법, 식단구성, 치료에 맞는 운동요법 등 짜임새 있게 운영되었다.
지난 19일 교육 후 고지혈증검사 등 7종의 건강체크를 실시하여 교육 전·후 비교분석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이상자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추후관리 통하여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
이 사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교육 만족도 95%’, ‘또 참여하고 싶다 95%’로 참여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혈압은 자가관리를 통해 조절되는 만큼 자가관리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면서 건강실천율을 향상시켜 합병증과 유병율을 감소시켜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