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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9 10:38:36
  • 수정 2014-12-09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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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경상북도, UNEP(유엔환경계획)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2014 아시아․태평양 융합형 물 전문가 양성’ 워크숍이 12월 9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다.

12월 9일부터 3박 4일 동안 개최 될 ‘아태지역 물 전문가 양성 워크숍’은 제7차 세계물포럼 주제별 과정과 연계해 운영되는 글로벌 행사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등 총 11개국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 지역의 수자원 생태관리를 적용한 독자적 교육과정개발, 수자원시설 견학, 안동문화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물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참여로 안동지역의 수자원생태관리 교육과정을 개발해 UNEP(유엔환경계획) ‘수자원생태관리메뉴얼’에 적용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아태지역 물 교육의 의제 주도기반을 구축하고 물 교육의 대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내년도 준공 될 2015 세계물포럼기념센터를 활용한 독자적인 콘텐츠로 육성해 수자원분야 국제회의 선도 기반 도시로서의 안동시 위상 강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에 안동시가 직접 참여해 이번 워크숍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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