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은 지난 13일 홍천 타미드엘림리조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과 한국소셜미디어신문 주관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교육 등 3개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공모전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치려졌다.

이 상은 국내 개인은 물론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대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소셜미디어를 적극적·효과적으로 활용한 공공기관, 기업, 지자체, 그리고 한국소셜미디어대학 교수들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사)중소상공인SNS마케팅지원협회, 한국소셜미디어전문가협회가 후원했다.

공공기관부문 대상에는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최우수상에는 관세청이 차지했고, 중·소상공인 부분대상에는 삐삐김치 최연숙 대표가 차지했다.

창녕군 창녕마늘6차산업화사업단 박용화 소장은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업단에서는 올 한해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창녕마늘이 전 국민에게 창녕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도록 2015년에는 보다 저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