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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6 2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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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타종식)

창녕군은 다사다난했던 갑오년 한해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2015년 을미년 양띠 해를 맞는 감동의 순간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통해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창녕영광의 해’가 되기를 축원하는 한마당

군민화합과 결속의 장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타종행사는 오는 12월 31일 저녁 11시 30분부터

2015년 1월 1일 15분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군민대종각 앞 대광장에서

각계각층의 군민대표와 희망군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건설의 결의를 다지게 된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새해 군민소원쓰기와 음식 나눔행사와 함께, 식전

행사로는 김제 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창녕

빗벌농악보존회의 희망창녕, 행복군민을 기원하는 길놀이에 이어 창녕

팝밴드 공연과 김현수·박주현 등 국내 정상급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새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본 행사인 타종식에는 각계각층 대표로 선정된 24명이 33번의 타종을

울리게 되며, 김충식 군수와 손태환 군의회의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과

식후행사로는 참여군민과 팝페라 가수가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고, 관룡사(용선대)와 남지철교 등 창녕지역의 주요 해맞이 명소를

안내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제야의 타종행사는 새해에도 행복하고 희망차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한 자리에 모여

한해 갈무리와 알찬 을미년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군민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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