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취학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관내 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1학년, 4학년을 제외한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9개 항목 40종을 검진하고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녕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거쳐 드림스타트아동 7세부터 9세까지 총 91명에게 기초학력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