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관람을 실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국․공립 문화시설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엮어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 기회 확대를 취지로 시행해 온 제도이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 관람 및 월영교 야경과 호반나들이길을 즐기기 위해 늦은 시간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을 위해 야간 개관(18:00~21:00)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야간에 안동민속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영화 상영(19:00~21:00)도 진행한다. 2015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28일에는 영화 ‘왕의 남자’를 상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