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9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5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결선심사 결과에 따라 제32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맞추어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매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외국 지자체와의 우호관계 증진 사례, 주민 국제화 마인드 함양사례 및 외국자본 투자유치, 국제행사․축제의 성공적 추진 사례 등의 분야에 대한 공모를 통해서 올해 6개 본선 진출작을 선정 결선심사를 통해 수상하게 되었다.
김용구 행정과장은 창녕군과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간 우호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정기교류를 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우리군 대표단 및 청소년 스포츠교류단이 일본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