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창녕읍이장협의회(회장 박윤식)에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솔선수범하여 먼저 태극기를 게양하고 마을회관의 태극기를 정비하는 등 창녕읍내 많은 가구들이 적극적으로 태극기 게양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탐하마을은 지난 3.1절, 광복 70주년에 이어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앞장서서 마을전체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온 마을이 태극기가 출렁이고 있다.

태극기 달기 운동 붐을 조성하고자 창녕읍사무소, 오리정사거리, 창녕농협, 창녕농협군지부, 창녕축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창녕사무소 건물외벽에도 대형태극기를 게양하여 창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태극기가 게양되어 읍민들에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고취중이다.

박용화 창녕읍장은 “각종 유관기관 및 창녕읍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창녕읍사무소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읍민들이 태극기를 보며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시길 바라며 창녕은 순국선열의 충혼이 서려있는 유서 깊은 도시인만큼 태극기 게양에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윤식 창녕읍이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상,중,하 세군데 게양대 및 전 가구에 태극기가 게양된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