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8일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창녕군지회(지회장 황호영) 주관으로 창녕군민체육관에서‘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덕수 부군수, 손태환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효친과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공로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멋지게 사는 인생”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황호영 지회장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노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