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창녕읍 봉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2회
“찾아가는 고혈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서비스“사업 운영결과 다른경로당 비해 봉천경로당어르신들의 고혈압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와 고혈압 인지도 및 실천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고혈압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2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개별기초검사와 염도측정을 하고, 혈압을 낮추는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고혈압 이해 및 자가관리, 합병증예방 및 관리 등의 교육과 고혈압예방에 좋은 간식만들기 등 체험활동, 운동요법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관계자는 “경로당 통합건강관리서비스”사업 운영결과에 따라 고혈압환자비율이 높고 고혈압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경로당은 “찾아가는 고혈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혈압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보건소(소장 최용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고혈압관리로 건강하고 튼튼한 혈관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