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사기 진작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군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토요일에 개최했으며, 공무원 가족들도 참여해 체육경기와 명랑경기,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함께 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충식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군민이 행복하고, 우리 군이 활기차기 위해서는 동료직원 여러분이 활기차고 즐거워야 한다”며 “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진영웅 창녕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동료직원 모두가 오늘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공무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