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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0 20: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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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마을기업 공모에 지난 42개마을이선정되었으며, 115일 추가로 1개 마을이 선정되는 등 올 한해 신규 마을기업 2개소와 재선정 마을기업 1개소로 총 3개소가 선정되어, 신규마을기업에는 5천만원, 재선정 마을기업에는 3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또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마을기업 박람회 개최, 홍보 및 판로확보,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추가 공모에 선정된 성산면 연화마을(한마음영농조합법인)2011년 창녕군이 귀농하기 좋은 마을로 지정한 곳으로 친환경 농업지역이다. 지역주민의 다수가 귀농·귀촌인이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코스모스길 조성 등 마을환경개선사업 및 혼자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제공을 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마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생산, 판매로 지역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로 활기찬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창녕군에서는 8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며, 40여명의 일자리창출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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