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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1 1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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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LPG와 같은 난방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 이용카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신청기간은 내년 129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1일부터 내년 331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또는 1~6급으로 등록된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다. , 보장시설 수급자, 가구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 등유바우처나 연탄쿠폰을 이미 발급받은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방식은 1인 가구 81,000, 2인 가구 102,000, 3인 이상 가구 114,000원으로 난방에너지를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는 실물카드 또는 요금을 차감하는 가상카드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본 사업으로 인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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