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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8 16:47:30
  • 수정 2015-11-18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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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18일 오후 2, 부곡중학교(교장 조현종)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찾아가는 창녕박물관 역사문화 교양강좌를 마무리 했다.

창녕군은 올해부터 성인에서 관내 중학생으로 수강 대상자를 변경하였고, 강의 장소도 또한 희망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이 이처럼 방식을 전환한 것은 청소년기부터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문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라 말했다.

 

창녕박물관 역사문화 교양강좌는 연초부터 창녕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남지중학교를 비롯한 5개 중학교,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강의 중에는 간단한 역사 퀴즈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기도 하였으며, 특히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는 강사가 직접 준비한 도서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재미있게 진행되어 한때 교실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부곡중학교를 마지막으로 금년 역사문화 교양강좌를 마무리하고, 2016년도에는 관내 10개 중학교를 비롯한 8개 고등학교까지 추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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