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15년 ‘경상남도 토지행정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 한해동안 창녕군의 토지행정과 관련하여 추진한 사업 및 행정업무에 대한 평가결과로, 경상남도로부터 6년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창녕군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도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정확한 경계 설정으로 효율적인 토지관리 및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양했다.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206,640필지에 대하여정확한 공시지가 산정으로 공평과세 기반을 구축하였고, 부동산거래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불법 중개업 행위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방법으로 분기별 지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의 식별이 용이하도록 표지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전 등록 업소에 부착 계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시설을 보완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 실시, 남지 유채축제 및 군내 각종 행사시에 홍보부스 운영으로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한시법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특례법’에 대해서는 당초 목표량인 100필지보다 초과하여 220필지를 완료하여, 도내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양 군민재산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창구 민원봉사과장은 6년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전직원들은 더욱 분발하여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다해나갈것이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계획으로 281,046필지 532.9㎢에 대하여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 등을 통한 정확한 토지행정자료 구축으로 양질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구현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