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개발부문은 창의개발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농장도 가격제” 도입, “관수시설 지상화” 추진, “단감스낵 가공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노영도씨는 한국감연구회, 창녕군감연구회, 창녕군체리작목회, 창녕군벤처농업인회, 창녕대추작목회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감, 키위, 체리를 137,830㎡ 면적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유통구조를 일원화 시켜 생산된 과일의 70%는 주)도담을 통해서 롯데마트, 슈퍼, 초록마을에 납품하고 있으며, 두레생협과 이마트 등에 30% 납품 하고 있다.
노영도씨는 2015년 농장도 가격제를 도입했다. “농장도 가격제”는 소비자가 생산원가를 알 수 있도록 포장재에 가격을 표시하는 것으로 농장도 출고 가격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 된다면 모든 소비자와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으며, 본인이 부친에게 물려받은 과수재배 단지와 유통활성화 사업을 후세에게 물려줄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