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 12월 22일 오전 안동시장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장실 3곳과 혐의와 관련한 사무실 4곳을 잇따라 압수수색하고 관련서류 일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현 안동시장이 지방선거 당시 금품을 수수한 혐의와 안동지역 모 복지시설에 대한 부당지원, 상하수도공사와 관련한 부정비리 등에 혐의를 포착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 사건과 더불어 최근 안동지역 국회의원의 인사청탁과 관련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