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릴레이마라톤대회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 인구 저변 확대 및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로 각종 전국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안동, 의성, 군위, 청송, 영덕, 영양, 울진 지역 108명의 마라톤 대표 학생들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회식과 시상식 없이 4개 경기장(안동, 경산, 영천, 예천)에서 각 시·군 참가선수들의 요일별 시간대를 달리하여 초등부(남4명, 여3명, 총 거리 10.4km), 중등부(남3, 여3, 총 거리 13.2km)의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전 예방 수칙 교육과 선수·지도자 외 경기장 출입 금지, 경기장 입장 시 자가점검표 작성 및 발열 체크와 의무 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했다.
대회에 참가한 안동중학교 오○○ 학생은 “마라톤 경기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뛰면서 경쟁하는 스포츠인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대회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태석 기자 다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