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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호정 문학공원 추가 조성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13 08: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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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문향의 고장으로 급부상
하동군이 지난해 4월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섬호정 문학공원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사업비 1억 2000만원으로 섬호정 문학공원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섬호정 문학공원 조성 추진회의에는 정순영(61세)위원장, 정연가 부위원장, 최영욱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예향, 문향 하동이미지 제고와 섬호정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이번 추가로 건립되는 시비는 지난해 서산대사의‘다시(茶詩)’와 일두 정여창 선생의‘섬진강’근대는 소설가 정종수 선생의‘제 3작품집’현대는 남대우 선생의‘보슬비’정공채 선생‘찬불이 하동가’등 5작품은 제외하고 역마 김동리 등 추가대상자를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그 밖의‘시의 언덕’이정표 설치와 작품집도 발간한다.

한편 군은 시인 묵객의 고향 섬호정 일원에 문학공원을 조성해 문인과 내외 군민들의 그리움과 향수의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 19일부터 섬호정 문학공원 조성 추진회 구성 운영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詩의 언덕』에는 출향문인과 하동을 예찬한 문학작품이 줄지어 시비에 새겨져 여기를 찾는 내외군민은 물론 전국 문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문학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오는 마음의 고향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군은『시의 언덕』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섬호정 문학공원조성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순영)를 구성하여 고대로는 지난해 1월초에 착공해 3월말 사업을 완공했다.

한편『詩의 언덕』이 들어선 하동 섬호정은 풍광이 아름답기 때문에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자주 찾던 곳으로 지난 2004년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정자 2동, 산책로, 수목원이 들어선 하동공원을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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