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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 확대 운영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2-19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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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26명 파견, 외국어 및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창원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여성결혼이민자 26명을 원어민강사로 채용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에 파견해 외국어와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원어민강사 파견사업은 지난해 보다 9명이 늘어난 26명이 올해 원어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원어민강사들은 저소득 아동이 많은 지역아동센터 8곳과 보육시설 5곳 등 모두 13곳에서 영어와 중국어 교육은 물론 자기나라 문화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다문화 이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원어민강사 파견은 주 2회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해당 시설에서는 희망한 과목에 따라 모두 108시간 동안 원어민강사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시는 전문기관에서 한국어와 교수기법 등을 교육 받고 양성된 영어 13명, 중국어 9명 등 모두 22명의 여성결혼이민자 강사가 있으며, 올해 4~6명의 강사를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원어민으로부터 외국어 공부와 다문화를 배울 수 있고,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자신의 일을 하며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한글교실과 자녀방문한국어교실, 자녀돌봄서비스 지원, 문화체험, 친정어머니맺어주기, 행복가족멘토링 등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한국생활을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 건강가정지원센터(☎212-27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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