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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 경남편집국
  • 등록 2009-04-06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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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2009년 악취저감 종합대책 추진
2009년 악취저감 종합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저기압 및 기온 역전 등의 기상 조건이 나쁜 하절기를 맞아 공단 인근 지역의 악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09년 악취저감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악취종합상황실을 설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면서 악취 발생시 신속한 대처 및 현장 모니터링 등에 나선다.

또한 석유화학 등 악취중점관리업소, 상습악취감지지역 등 악취 취약대상 지역에 대해 상시 순찰 및 취약 시간대 특별순찰, 오염물질 검체 강화 등 악취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으로 기업체 자율환경 순찰대를 구성, 석유화학단지 등에 대해 1일 2회 악취 발생 순찰을 실시하며, 이상 발견 시 즉시 유선연락 및 상황 전파에 나선다.

또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가산업단지 등 19개 지점에 대해 분기 1회 악취실태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조사항목도 지난해 13개에서 18개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특히 악취유발사업장의 경우 정기 보수 일정을 하절기에서 저온기로, 1년에서 2~3년으로 조정 실시토록 했다.

또한 시민악취모니터제를 운영, 악취 감지시 관련 행정기관에 신속히 신고하고 기상여건을 고려 인근지역 순찰 등 악취동향을 수시로 파악 전파키로 했다.

울산시는 지난해의 경우 악취배출업소 지도점검 374개소, 악취시료채취 및 오염도 조사 168개소를 실시 11개사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악취 발생 업소들 대부분이 해안을 중심으로 입주하고 있어 여름이면 습도가 많은 남풍 및 남동풍이 시가지로 불어와 악취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면서 악취 발생 시설을 집중 관리하여 악취 발생을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악취배출시설 현황을 보면 악취배출시설 394개, 휘발성유기화합물배출 사업장 180개 등 총 574개소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 3월17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해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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