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봉전마을 주민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마을향우,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오전 11시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월 20일 착공해 이번에 완공된 봉전 마을회관은 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16㎡에 철근 콘크리트조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지난 9일 남해읍 봉전마을 회관이 새롭게 신축되어 정현태 군수와 내빈.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1층에는 할아버지방과 할머니방, 이장실, 다용도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회의실로 사용토록 되어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한철 이장은 행정의 많은 도움으로 주민들의 사랑방을 새롭게 꾸미게 됐다면서 남해군의 일등마을이 될 수 있도록 자치활동을 펼쳐나갔다고 말했다.
남해읍 봉전마을은 좋은 경치와 맑은 공기, 남해읍 중심지에 위치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남해읍 성의 뒤쪽에 있다고 하여 성뒤와 성북으로 불러졌다가 약 70년 전부터 관대봉 남쪽 기슭 소나무 숲에 많은 백로가 서식하면서 봉황리, 황새등으로 불리다 50여 년 전부터 봉전마을로 불리게 됐다.
한편, 봉전마을은 341세대에 101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