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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 북편 피난민촌,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 장근의 기자
  • 등록 2007-06-08 1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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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에서는 반세기 동안 무허가 주택지로 남아 있던 비산2․3동 달성공원 외곽지 북편에 있는 무허가 주택지(피난민촌)를 철거하여 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3년간에 걸쳐 보상비 4억원과 조성비 3억원, 철거비 등 총 8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금년 1월말 공사를 시행하여 5월말에 사업을 완공하여 오는 6월 11일부터 개방한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의 특징은 무허가 주택을 철거하면서 기존 지형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위에 왕벚나무 및 목련 등으로 구성된 식재를 배치하여 향후 꽃이 피고 향기 나는 웰빙․휴식 공간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주요시설로는 산책로, 전망대, 광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정자, 헬스용운동기구, 지압보드, 음수대, 휴게․편의시설등을 설치하였고 소나무등 8천여그루의 수목을 심어 녹음이 우거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특히 산책로에 시비를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 남편에 전망대도 조성하였다.

길용식 도시관리과장은 " 재난위험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산2,3동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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