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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0-10-31 23: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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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포항햇빛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사회봉사...
수용자 교정교화활동 지원을 위한 민간자원봉사단체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외택)는 ‘포항햇빛마을’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야채밭에 물을 주는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외택)는 지난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소재한 ‘포항햇빛마을’을 찾아 전날 바자회 행사 후 남겨진 의자, 천막 등의 뒷정리를 하면서 시설에 수용된 어르신들을 위한 싱싱한 반찬재료인 야채밭 가꾸기 봉사를 실시했다.

현재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과 출소자들의 사회정착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교정행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내환경 미화사업, 무연고 장애자 만남의 날 행사, 불우수용자 생활지원, 수용자 교화물품지원, 보라미봉사단 지원, 취업 및 창업지원을 통한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등 각종 교정교화사업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이 펼쳐진 ‘포항햇빛마을’은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노인전문 요양시설로 옆 건물에는 성모병원, 앞으로는 정원 및 허브농원이 펼쳐져 있어 노인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고 있는 친환경 복지시설이다.

‘포항햇빛마을’에서 펼쳐진 봉사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요구되는 시설의 필요성으로 인해 의미를 더했고 노인들과 시설 관계자로 부터 감사한 마음을 전달 받음으로 봉사대원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포항교도소 진외택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교정시설에 대한 기존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대외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를 주변 이웃으로 확대 실천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포항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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