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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악양대봉감 축제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11-03 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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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축제 팡파르
 
‘선홍빛 설레임’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명품 대봉감의 고장 슬로시티 하동 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악양대봉감 축제가 막이 올랐다.

악양면 청년회(회장 남기춘)가 주관하고 경남도·하동군·악양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관내 농업인 5000여명과 관광객 2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대봉감 시배지의 위상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한 지속적인 거래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킴은 물론이고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4일 학생풍물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대봉 레크리에이션, 하동군 이장단 노래자랑, 대봉감 품평회가 개최됐고, 둘째날인 5일에는 대봉제례에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내외 기관단체, 관광객, 군민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대봉감 품평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대봉감의 풍작을 기원하는 소원 등 날리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마당극 ‘신흥부네 박터졌네’와 대봉가요제가 개최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대동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 밖에도 전시행사로 대봉 홍보관, 대봉감요리 전시, 섬진강 생태 홍보관, 하동 관광 사진전, 목공예품 전시 등의 행사가 마련되고, 먹거리 행사로 대봉감요리 시식회, 밤 구워먹기, 재첩국 시식회, 녹차 무료 시음장 등이 운영된다.

또한, 대봉곶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과실 중에 으뜸은 감(柑)이요, 감 중에 으뜸은 대봉감’이란 말처럼 악양의 대봉감은 지리산의 좋은 토양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섬진강의 맑은 물로 생산돼 감칠맛과 색깔, 아름다운 모양으로 인해 옛날부터 임금님에 올린 진상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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