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동절기 전력위기 예방을 위해 난방온도와 네온사인 단속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이번 단속은 정부가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 2월29일까지를 동계전력 비상수급기간으로 정하고 전력수요관리를 위해 1,000㎾이상 대규모 수용가에 오전·오후 10% 절전규제, 100㎾이상 수용가 난방온도 20℃ 제한, 옥외 네온사인 제한 등 에너지사용 제한 방침을 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20일까지 에너지 사용제한 대상과 네온사인 사용가를 대상으로 사전안내를 시행하고 21일부터 시내 전 지역 옥외 광고물 중 네온사인 사용가에 대해 대대적인 집중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조치는 모든 네온사인과 장식용 네온사인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용할 수 없으며, 오후 7시 이후에는 1개만 점등이 가능하다. 또 계약전력 100㎾이상인 전력다소비 건물은 실내평균 난방온도를 20℃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단 공동주택,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군사시설, 종교시설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대규모 정전사태 등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전기난방기기 사용 자제, 실내온도 20℃이하로 유지하고 내복입기, 전기사용 자제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