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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순직소방관 '빈소 조문'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01-01 05: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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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병원 영안실을 방문해 백남명 안동소방서장의 상황보고를 받은 뒤 유족들에게 위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안동시 송현동에서 구급활동 중 순직한 故 박진호 소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안동병원 영안실을 방문, 백남명 안동소방서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뒤 영정 앞에서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진호 소방사는 이날 밤 12시39분께 안동시 송현동 모 아파트 인근에 만취한 시민이 찰과상 등을 입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던 중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인근 안동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폐색전증에 의해 같은 날 오전 4시02분 순직했다.

故 박진호 소방사는 2008년 포항선린대 간호과를 졸업하고 2012년 경북소방공무원 특별채용(구급) 시험에 합격해 지난 10월24일 안동소방서 용상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전공분야인 구급업무를 담당해 오던중 이날 술에 취해 쓰러진 시민을 구조하던 도중 순직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故 박진호 소방사의 영결식은 1월 2일 오전9시에 안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소방서장장으로 치러지며, 고인에게는 국립묘지 안장과 1계급 특진 및 훈장이 추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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