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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석해균 선장 초청 특강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1-12 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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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를 넘어 기회로!···강의내용 산림행정에 접목시켜나갈 계획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오후 1시 지방청 대강당에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現 중앙공무원교육원 명예객원교수)을 초청해 '위기관리와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상상그린카페를 열었다.

이번 상상그린카페 특강은 해적 총탄에 맞은 생사의 위기 속에서도 뛰어난 리더쉽과 지혜를 보여준 석해균 선장의 일화를 바탕으로 조직과 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의 통솔력과 대처방안 등을 듣고자 마련됐다.

석해균 선장은 이날 특강에서 "배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을 때 나는 20명의 선원들에게 곧 구조돼 안전하게 풀려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다"며 "그리고 이 사건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관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석 선장은 "리더가 선택을 잘못하면 긴 시간동안 쌓아올린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리더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관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인한 인내심은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석해균 선장의 리더쉽과 위기관리는 다양한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는 현 시대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강의를 실제 산림행정에 접목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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