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다.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녀·소녀 가장 및 장애인 등 약 4천2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위문품은 안동재활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4개소에 1인당 약 8700원정도의 생필품이 지급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는 백미 500㎏, 소고기 100㎏, 떡국 350㎏가 전달될 계획이다.
또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660㎏, 소고기 110㎏, 떡국 220㎏, 저소득·장애인·독거노인 등 지역 내 불우이웃 974세대에게는 현금 5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7천5백여만 원이 쓰일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위문을 진행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설날을 맞아 모든 시민이 명절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서 불우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