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안동촌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사랑 나눔···일회성에 그쳐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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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2일 오후 4시30분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염진호 (사)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장, 황화섭 안동 새마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과 중국 '안동마을'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경북외국인다문화지원센터는 안동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새마을회원들에게 의료를 지원하고 중국 안동마을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의료서비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새마을회는 각종 행사지원 시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동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중국 안동마을 주민들도 더불어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지역에는 1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 안동마을은 1936년 안동, 상주, 문경에서 이주한 가난한 농민들과 그 후손들로 그 가운데 안동 출신이 80%에 달해 안동촌이라 명명, 지금은 29가구에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