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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K(38)는 23일 오전 1시께 안동시 옥동 모아파트에서 동거녀 B씨(44)와 술을 마시며 말다툼을 벌이던 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K는 흉기를 이용해 B씨의 목을 찔렀고 B씨는 과다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이후 K는 곧바로 경찰에 전화해 자수했다.
경찰은 K를 긴급체포하고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사망한 B씨의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