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미권 외국인 투어객들이 한약과 과일향에 취하고 문화예술의 깊이에 빠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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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영천한약장수축제, 제11회 영천과일축제, 2012 영천문화예술제가 동시 개최된 22일과 23일 영미권 외국인 40여명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영천을 찾았다.
영천강변공원 축제장을 찾은 일행들은 한방주제관인 ‘건강 100세 힐링센터’, 과일주제관인 ‘Young-1000과일관’, 영천문화예술제 부스를 관람하며, 영천 한약과 과일향에 취하고 영천 문화예술의 깊이에 빠져들며, 과일 특판거리에서 영천과일을 맛 본 투어객들은 설탕보다 단 영천과일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어 최무선 과학관을 관람하고 대창면에 위치한 ‘까치락골’ 와이너리에서 직접 수확한 포도로 자기만의 와인을 만들고 포도껍질 멀리 밷기 게임을 하며,‘영천 스타일’와인체험을 즐겼다.
또한 임고서원을 찾아 학례당에서 영천다도회 회원들이 준비한 전통다도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조옹대․은행나무․선죽교에 얽힌 스토리를 설명 듣고 임고서원의 기원과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사상를 접하며, 임고서원의 웅장한 규모와 한국전통양식 목조건물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야간에는 때마침 개최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와 연계해‘영천 별빛나이트 투어’에 참가하여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별빛마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하며,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스타 영천을 만끽했다.
투어객들은 이튿날 별별미술마을을 방문해 한적한 시골마을 곳곳에 숨겨진 예술작품 하나하나에 호기심을 나타내며, 작품을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전날 축제장을 꼼꼼히 둘러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외국인들의 아우성에 다시 축제장을 찾아 주무대에서 열린 한방경연대회에 참가해 축제장 이곳저곳을 꼼꼼히 돌아보며, 축제장의 글로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한몫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영천 가을 축제는 영천강변공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약장수축제와 과일축제, 문화예술제를 동시 개최함으로 박람회 이상의 외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시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며, 가을 축제장을 방문한 자유분방한 외국인들이 축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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