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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건의'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2-10-05 0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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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진 시장,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100%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장직을 걸고 대처...
 
구미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청에서 (주)휴브글로벌의 불산 누출사고에 따른 피해보상 등 사후대책에 대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구미시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경상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시의장, 지방환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산 누출 사고수습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유독 화학물질에 의한 피해가 확산 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의 건강과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해 중앙정부차원에서 이 문제를 소홀히 함이 없도록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구미시는 10월 5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인된 검증기관과 주민 입회하에 세밀하게 피해를 조사해 구미시, 경북도, 중앙부처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불산 누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1원의 손해도 보지 않고 100%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미 시장직을 걸고 대처해 나갈 것 임을 단호하게 밝혔다.

효과적인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10월 5일 오후 5시 구미코 3층회의실에서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의장, 도․시의원 등 도․시단위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하는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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