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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설날메시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2-06 14: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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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보내는 설날메시지를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 설날메시지 전문>

설을 맞아 고향 안동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을 17만 시민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설날은 일년 중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계사년 설날의 설렘과 축원을 형제자매와 부모님, 일가친척과 나누시고, 그리운 친구들과도 반가운 재회를 맘껏 누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우리민족은 설날이면 설빔을 입고,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께 세배를 드렸습니다. 부모님과 일가친척의 무운을 빌고, 덕담을 건네는 것은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입니다. 도란도란 가족들과 둘러 앉아 윷놀이를 하거나 자녀들과 함께 들판에서 투호나 연날리기를 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떡국은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삶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금주, 금연 등 올 한해 꼭 지키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로 삼아도 좋을 것입니다. 아울러 기쁠 때 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50만 안동인과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것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합니다. 고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히 쉬다가 안전하게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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