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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성이 행복한 농촌 만들어 간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2-10 1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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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도우미 지원을 비롯, 여성농업인센터 운영비 지원, 안동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 등
 
안동시는 영농활동과 함께 육아, 가사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안동시는 여성이 행복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농가도우미 지원을 비롯, 여성농업인센터 운영비를 지원하고 임하면과 예안면 2곳에 안동시립농촌보육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가도우미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영농을 대행하고 가사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도우미지원 기준단가 하루 4만원을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 중 180일 기간 중에 90일(최고 360만원)을 이용할 수 있다.

안동시는 여성농업인센터와 농촌보육정보센터에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날에는 청소년논술대회 개최 등도 적극 지원한다.

여성농업인센터와 농촌보육정보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뿐 아니라 교양강좌, 문화활동과 영유아 보육, 방과 후 어린이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동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여성대학 운영,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건강보험·연금보험 지원,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교육비 부담 많은 농업인 자녀 고등학교까지 수업료·입학금 전액 지원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동시는 농촌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농어촌보육교사에게 특별수당을 지급하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하며 양육비 부담완화 등을 실현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의 발전과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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