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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설 연휴 간 총 54,308대 차량 진입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2-1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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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연휴에도 귀성객 늘어 활기, 학가산온천·극장가 등 붐벼
 
올해 설은 짧은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등을 통해 진입한 차량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1%정도 늘어 난 것으로 분석됐다.

실질적 귀성이 시작된 8일 남안동IC와 서안동IC를 통해 들어 온 귀성객 차량은 13,553대로 집계됐다. 이후 설 하루 전 9일 22,412대, 설당일인 10일에는 18,344대로 조사됐다. 총 54,308대가 양 나들목을 통과, 이는 지난해 53,769대보다 539대가 많은 수치다.

짧은 연휴로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설 전날인 토요일에 주요교차로 뿐 아니라 신시장 등 일부에서 약간의 교통체증이 있었으나, 비교적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신시장과 구시장 등 전통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짧은 연휴로 관광지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으나 학가산온천과 극장가 등은 종일 붐볐다. 학가산온천에는 가족단위 입욕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뤄 연휴 사흘 동안 1만3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통민속놀이 체험장이 마련된 시립민속박물관에 연휴 첫날과 설당일 이틀 동안 1,581명이 찾았고,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에도 각각 천여 명을 상회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모처럼 가족들과의 모임으로 피로가 누적돼 귀경길 운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운전 도중 졸음이 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 안전한 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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