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안동]안동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유례없는 폭염과 적조현상으로 채소·과채류 및 수산물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사전에 예방키 위해 물가안정 대책마련에 나서게 됐다.
시는 이를 위해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추석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서민체감물가와 밀접한 신선식품과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감시,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접수·처리할 방침이다.^또 농·축·수산물 16종과 개인서비스 6종 등 22종을 추석 성수품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위생·유통분야 등 7개 분야별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과다인상업체에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수급 동향파악 등 품목별 인상요인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반을 운영해 가격담합,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하는 동시에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현장물가 전담반을 운영, 현장에서 물가안정 불안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3년 8월 기준 안동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07.4로 전국 107.7, 경북도 107.6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서민물가와 밀접한 신선식품 가격 상승폭이 강세를 보이고 전반적인 물가수준은 추석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