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기류, 각기류, 고서적 등 200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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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문경] 국내에서 중남미(잉카·마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박물관이 17일 문경시 가은읍 전곡길 13-10번지 구, 문양초등학교에 개관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홍락 박물관장 및 이지하 새마을운동 세계화재단대표 이사 등 각계 유명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홍락 박물관장이 지난 30여간 중남미 대사 시절잉카·마야 문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토기류(1,000여점), 목각기류(100여점), 고서적(200여점)등 2,000여점을 수집하여 폐교된 구 문향초등학교를 활용·전시함으로써 문경시민 뿐만 아니라 문경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기도에 집중된 중남미와 관련한 박물관이 개관됨으로써 문경지역의 전시문화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경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