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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막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8-28 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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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 글로벌 한인여성 리더들에게 듣는다'
  • 글로벌 여성 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이 보태진다면 한민족여성의 경쟁력은 무한할 것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개막식이 글로벌 한인여성 리더 500명과 함께 27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 있는 글로벌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및 네트워킹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리며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 방안 모색’과 같은 소주제에 따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주제는 여성가족부가 최근 몇 년 동안 노력해온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및 ‘여성의 일자리 확대’ 정책과 연계된 것으로 세계36개국 500여명(국외 220여명, 국내 280여명)의 참가자중 일과 가정의 양립을 훌륭하게 이루어낸 한인 여성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그 동안 열린 역대행사들과 차별성을 두어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 및 경력유지 방안’ 그리고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 등과 같이 현대여성의 삶에서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주제별 네트워킹’은 참가자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행사 주제를 중심으로 선별된 8가지의 내용으로 토의했으며 구미시는 8가지 주제 중 구미시와 가장 밀접한 ‘이주여성의 경력잇기’, ‘새마을운동을 이끈 여성리더십’에 관한 주제 부분을 운영하며, 구미여성들이 코너별로 좌장과 리더를 맡게 된다.

이번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28일에는 이전의 행사에 없었던 ‘주제별 네트워킹 결과보고’가 이루어져, 여성관련 정책 발굴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강대국으로 설 수 있도록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는 구미에 대한 자부심과, 사회진출에 대한 여성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구미시의 노력, 글로벌 여성 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이 보태진다면 한민족여성의 경쟁력은 무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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